안동김씨(安東金氏)에 대한 개괄적 소개

 

하득청(河得淸) : 1535년(中宗 30) ~ ?

 

자(字)는 공서(公瑞)이다. 중종 을미(乙未, 1535년) 포천(抱川) 내동산곡(內東山谷 : 現 내촌면) 본가(本家)에서 출생, 1576년 병자(丙子) 진사시 삼등(三等)에 합격하여 전옥서(典獄署) 참봉으로 있다가 임란(壬亂)에 솔가(率家)하여 강릉(江陵)으로 이거(移居)하였다. 문장(文章)과 문필(文筆)에 탁월했으나 애석하게도 유적(遺蹟)이 다 소실(燒失)되고 말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