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동김씨(安東金氏)에 대한 개괄적 소개

 

하우석(河禹錫) : 생졸 미상

 

증순충익조공신 자헌대부 병조판서 거원(巨源)의 6세손이며, 할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고 통례문(通禮門) 통찬(通贊)을 지낸 기룡(起龍)이고, 창신교위 충무위 부사직을 지낸 유(鮪)의 아들이다. 시조 고려 충절신 좌사낭중 증문하시랑평장사 휘 공진(拱辰)의 14세손(世孫)으로, 생원과에 합격하였다. 생원공파(生員公派)의 파조이다.

 

배위는 전의이씨(全義李氏)로 참군을 지낸 맹명(孟明)의 여(女)이며 지평(持平) 하충(河漴)의 외손녀이기도 하다. 2남 2녀를 두었는데 참봉을 지낸 혼(渾)과 연(演)이 아들이며 두 딸은 김한손(金漢孫), 김해인 허관(許瓘)에게 시집갔다. 상세한 사적(事蹟)은 문적이 없어 알지 못한다.